스톡옵션, 건실한 스타트업들이 이름을 알리면서 이제는 널리 알려진 단어이죠? '누구는 스톡옵션으로 대박이 났다더라'라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재직 중이시라면 스톡옵션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런데 막상 '스톡옵션이 뭐냐'라고 묻는다면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렵지 않으신가요? 또, 스톡옵션이 무엇인지 알고 행사한다고 하더라도 스톡옵션과 관련된 세금은 까다로운 부분이 있어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부터는 스톡옵션이 무엇인지에서부터 스톡옵션 관련 양도소득세 유의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톡옵션이란?
'스톡옵션'은 주식을 뜻하는 'stock'과 선택을 뜻하는 'option'의 합성어입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도 일정 수량의 주식을 일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한을 인정해 영업이익 확대나 상장 등으로 주식값이 오르면 그 차익을 볼 수 있게 하는 보상 제도'라고 나와있는데요. 즉, 미래에 회사가 성장하였을 때 회사의 주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준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는 '주식매수 선택권'이라고도 합니다. 말 그대로 '주식매수'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에 스톡옵션을 행사하기 전까지는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만 있을 뿐, 주식의 주주인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스톡옵션은 현재는 많은 임금을 보장해 줄 수 없지만 당장 인재 영입이 필요한 스타트업, 벤처기업들이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제안하는 혜택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스톡옵션 행사의 성공 사례들이 많이 알려지면서 스톡옵션을 제안하는 기업들, 수용하는 인재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스톡옵션 부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스톡옵션 규모는 매년 성장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2017년 7333억 원이었던 스톡옵션 규모는 2018년에는 9664억 원, 2019년에는 1조 669억 원, 2020년에는 1조 4025억 원, 그리고 2021년에는 상반기에만 1조 9774억 원에 달할 정도로 빠른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스톡옵션 행사? 스톡옵션 행사가?
이제 스톡옵션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셨나요? 스톡옵션이라는 개념이 제대로 이해되어 있지 않을 때는 관련 용어들이 헷갈리기도 하실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주 기초적인 용어들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톡옵션 행사'인데요. 말 그대로 스톡옵션 권리를 실행했다는 의미입니다. 즉, 스톡옵션 계약서에 명시된 조건대로 금액을 지불하고 회사의 주식을 매수했다는 뜻입니다. 이 '스톡옵션 행사'를 하셔야 비로소 주주가 되고 주식이 소유 자산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스톡옵션 행사가'도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시죠? 네, 스톡옵션을 행사할 때의 금액이 바로 스톡옵션 행사가입니다. 스톡옵션 행사가는 상장기업이냐, 비상장기업이냐, 벤처기업이냐 또 어떤 조건으로 계약을 했냐에 따라 상당히 달라지기 때문에 복잡합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용어까지만 살펴보고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 어떠셨나요? 스톡옵션이 좀 더 이해가 되고, 더 많은 흥미가 생기셨을까요? 스톡옵션도 주식에 대한 권한인 만큼 스톡옵션을 행사하고 주식을 매도했을 경우 양도소득세를 납부하여야 합니다. 다만, 일반 상장주식, 비상장주식과는 좀 더 다른 조건이 붙는데요. 함께 차근차근 살펴볼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비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계산부터 신고, 납부까지 한 번에, '알고택스'로!
스톡옵션 행사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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