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증여세 정보 및 절세방법 간단히 알아보아요!

가족이나 타인에게 이유 없이

돈을 받게 되면 증여세라는 세금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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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의 비율은 받는 돈의 액수가

많아질수록 커지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받는 돈의 절반에 달하는 금액을

세금으로 내야 할 수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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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증여세는 도대체 왜 내야하는 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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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알고택스와 함께

증여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여세란 타인으로부터 재산을

무상으로 취득하는 경우 부과되는 세금으로

생전 증여를 통한 상속세 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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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상 재산을 받은 사람이 내야 하지만

미성년 자녀 등이 수증자인 경우 세금을

부담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연대 납세의무를 진 부모 등의 증여자들이

부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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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족에게 용돈을 준다고 해서

모두 증여세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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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념상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주고받는 돈은 증여세 대상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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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에 따라 일정 금액까지는

증여세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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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자

법적인 혼인관계에 있는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경우에는 6억 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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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계존속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등 나를 기준으로

위의 직계를 직계존속이라 하는데

직계존속에게 증여하는 경우

면제 한도는 5천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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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직계비속

​자녀, 손자, 손녀 등의 직계비속에게

증여하는 경우 5천만 원까지 면제되지만

수증자가 미성년자인 경우

2천만 원까지만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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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친족

형제, 며느리, 사위 등 6촌 이내의 혈족이나

4촌 이내의 인척에게 증여하는 경우

1천만 원까지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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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면제한도 내에서 증여하는 금액은

증여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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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성년 자녀나 손주에게 10년 동안

생활비를 목적으로 매달 20만 원씩의

용돈을 준 경우 2,400만 원 정도를

증여한 것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증여세를 내야 하지만 사회 통념상

허용되는 범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비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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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한도를 넘은 금액에 대해서는

액수에 따라 높게는 50%에 이르는

증여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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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 세율증여는 현금뿐만 아니라

주식, 부동산 등의 재산까지 포함하여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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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표준 1억 원 이하 :

세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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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표준 1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 :

세율 20%, 누진공제액 1,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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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표준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

세율 30%, 누진공제액 6,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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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표준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

세율 40%, 누진공제액 1억 6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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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표준 30억 원 초과 :

세율 50%, 누진공제액 4억 6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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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제금액 활용

증여세 면제한도를 이용하여

증여세를 절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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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는 동일한 증여자에게 증여받은 재산을

10년간 합산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10년 단위로 증여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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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자녀에게 증여하는 경우

만 5세 이상부터 증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만 5세, 만 15세에 각각 2천만 원씩을 증여하고

만 25세부터 10년 단위로 5천만 원을 증여하여

50년간 꾸준히 증여한다면 총 2억 4천만 원을

증여세 없이 증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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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직계존속과 그 배우자는 동일인으로 보기 때문에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각각

증여받는 것은 합산하여 계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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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금보다는 상가 또는 주택

​현금을 증여하는 경우 그 금액에 대한

증여세를 모두 내야 하지만 상가나 단독주택을

증여하는 경우에는 기준 시가 평가액만큼의

증여세를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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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국토교통부에 동일 면적의

매매 사례 가액이 노출되기 때문에

시세 대비 낮은 기준 시가 평가가 가능한

상가 및 단독, 다가구주택을 증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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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부동산을 증여받은 후 3개월 이내에 매각하거나

은행에 담보로 제공하여 평가를 받게 되면

감정평가액이 시가로 간주되어

세금이 더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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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녀의 창업 지원

​자녀가 세법에서 정하는 중소기업을

창업하는 경우 창업 자금 증여 특례를 이용하여

최대 5억 원까지 증여세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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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상 5억 원의 증여를 하는 경우 9천만 원

가량의 증여세를 내야 하지만 이를 면제받을 수

있는 것이므로 제도를 적절히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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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담부 증여를 통한 절세

​증여하는 부동산에 담보된 채무 또는

전세보증금까지 함께 증여하면

채무가 공제되기 때문에 증여세를

절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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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증여자에게 이전한 담보 채무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과세될 수 있으나 양도소득세를

물더라도 부담부 증여가 더 유리한 경우가 많으니

이를 계산해보고 증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