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종소세’하면 부자들이 내는 세금이라는 인식이 많았죠? 한참 화제가 되었던 <더 글로리> 속 그 대사 “근로소득세 내는 넌 모르는 종합소득세 내는 세계가 있단다”라는 말처럼요. 아마도 예전에는 소득 하면, 직장에서 받는 월급만 있는 분들이 더 많아서 그런 인식이 생긴 것 같아요.
하지만 N잡러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실제로도 다양한 수익원을 가진 분들이 늘어난 요즘, 사실 종합소득세는 그렇게 먼 이야기가 아니랍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많은 분이 아마 납세 대상자일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내가 대상자가 맞나?’ 아리까리하신 분들을 위해! 전체적으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로소득세랑 어떻게 다른 건가요?
비교를 위해 혜정이가 낸다는 근로소득세부터 잠깐 살펴볼까요? 말 그대로 ‘근로자가 얻는 소득에 대해 내는 세금’입니다.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보통 연말정산을 하시죠? 이때 신고하는 것이 바로 근로소득세입니다.
단순히 월급만 받는다고 내는 것이 아니라 4대 보험 가입이라는 조건이 충족되어 있어야 해요. 연말정산은 보통 1~2월 동안 세액계산이 진행되고 3월 말쯤 환급금이 지급되는 형태로 진행되어요.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다 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따로 신경 쓸 일이 많이 없어 편하죠.
그렇다면 종소세는 누가 내는 걸까요?
근로소득 외에 수익원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상자가 될 수 있어요. 여기서 잠깐! 오로지 월급만을 받고 있지만 연말정산을 하지 못했다면 그분들도 이때 처리를 하셔야 해요. 예를 들어 연말정산 시즌이 오기 전에 퇴직을 했다, 그러면 회사에서 대신해 주지 않으니 직접 하셔야 하는 거죠.
그리고 연말정산을 했다 하더라도 회사 밖에서 받는 돈이 있으면 5월에 다시 한번 신고를 해주셔야 해요. 이처럼 전체적인 수익에 대해 세금을 내는 게 종합소득세죠. 사업 소득이나 이자, 배당금으로 받은 돈, 부동산을 임대해서 얻은 수익, 연금으로 받은 금액 등이 있으면 전부 대상자가 된답니다.
다만 외부 수익원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기준 금액이 조금씩 달라져요. 사업과 부동산 임대로 돈은 버신 분들은 전부 신고를 하셔야 하고요. 연금은 월 100만 원 이상, 연 1200만 원 이상일 때 대상자가 돼요. 이자와 배당금 등 금융상품을 통한 돈은 연 2000만 원이 기준이고 부업이나 프리랜서 생활 등 기타소득으로 잡히는 금액은 연 300만 원만 넘어도 납세 대상자가 된답니다.
내가 내야 할 돈, 쉽게 알아보는 방법!
여기까지 읽다 보면 N잡러 분들은 얼굴이 허예지실 것 같아요. “전 수익원이 많은데 어떻게 계산해야 하죠?” 돈을 잘 버는 건 좋지만 세금 계산 앞에선 막막해지곤 하죠. 그런 분들을 위해 알고택스가 제공하고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 상담 서비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괜히 추천드리는 게 아니에요. 너무너무 간단하고 편리하답니다. 얼마나 편하길래 이렇게 당당하게 추천하는지 아주 짧게 설명해 드릴게요.
알고택스에서 내가 낼 금액 확인하는 방법, 아주 쉽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정보만 넣어주면 돼요. ‘어떤 일 때문에 세금 신고가 필요한지 선택하고, 내 월급을 적고, 추가 소득이 얼마인지만 넣으면 끝!
요청서로 알아야 할 정보부터 딱 맞는 담당 전문가까지 매칭해 주죠.
이후에는 대시보드를 통해 편하게 현황 파악이 가능하답니다.
어렵고 복잡한 종합소득세, 굳이 우리까지 어렵게 할 필요는 없잖아요. 알고택스와 함께 간편하게 처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