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러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직장 외 수익을 버는 분들이 많아졌죠? N잡러라고 하면 자신의 재능으로 부업 활동을 하는 분들만 떠올리시기 쉬운데 사실 간단한 단기 알바 수익도 여기에 포함된답니다. 예를 들어 배달 알바를 잠깐 했어도 직장 외 수익이 있는 것이지요. 이런 분들이 쉽게 까먹고 넘어가기 쉬운 것이 바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입니다.
부업이 인기를 끌며 작년에 부업 시장에 뛰어드신 분들이 많아, 올해 처음으로 신고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당황하지 않고 준비하실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3.3%로 끝난 거 아니었나요?
부업 시장에 뛰어드신 분들이 가장 흔하게 접한 숫자 3.3! 흔히 국세 3%와 지방세 0.3%를 합쳐서 3.3%를 공제하고 급여를 받으셨을 거예요. 급여를 지급하는 측에서 애초에 이 세금을 떼고 돈을 지불하게 되죠.
게다가 부업 활동은 사업자를 내지 않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 세금도 떼고 돈을 줬겠다, 나는 사업자도 아니겠다, 도대체 왜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지?’라는 의문이 드실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부업을 통한 수익은 전부 사업소득으로 잡히기 때문에 5월에 종소세 처리를 해야 할 의무가 생기는 것이랍니다. 5월에 챙겨놓아야 가산세도 내지 않고, 6월에 환급 대상자가 되어 환급금을 받을 수 있어요.
다만, 같은 배달업, 방문 판매업 등을 했더라도 특정 회사에 근로자로 소속되어 활동한 것이라면 이미 연말정산으로 처리가 되었기 때문에 따로 신경 쓰실 필요는 없답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위 이야기까지 읽고 나서 ‘헉, 몰랐어요. 뭘 준비해야 하죠?’라고 마음이 다급해지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연 소득이 2,400만 원 이하이면서 당해 연도의 수입이 7,500만 원 미만이신 분들은 크게 신경 쓰실 게 없어요. 따로 장부 작성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단순경비율을 적용받거든요.
단순경비율은 소득의 60~70%를 경비로 인정해 주는 거예요. 그래서 기본공제 금액과 합쳤을 때 세액이 0원이 나오는 경우가 많답니다. 즉, 신경 쓸 게 별로 없다는 거예요. 오히려 신고를 했을 때 환급액이 더 높게 측정되는 경우가 있어 공돈을 받아 가시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2,400만 원 이상의 부업 소득이 있다면 기준경비율이 적용돼요. 그럼 10~20%만 경비로 인정해 주기 때문에 납부해야 할 세액이 높아진답니다.
또 여기서 더 넘어서 연 수입이 7,500만 원 이상이다! 그럼 복식부기장부 의무 대상자가 돼요. 일반 기업에서 하는 것처럼 회계 기준에 맞춰 장부를 작성하고 제출하셔야 하죠. 그렇기 때문에 수익이 어느 정도 있으시다면 세무사와 함께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첫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전에는 회사에서 연말정산만 해보셔서 혼자 해야 하는 종소세가 막막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그런 분들에게 알고택스 서비스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사용 방법이 너무너무 간단하기 때문인데요. 지금이 한창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메인에서 쉽게 상담 버튼을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일단 ‘신고 시작하기’를 선택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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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보는 종소세 납부, 괜히 혼자 하고 ‘제대로 한 거 맞겠지’라며 마음 졸이지 마시고 알고택스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