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인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대표적인 말, “나도 유튜브나 시작해 볼까?”일 것 같아요. 하지만 유튜버도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직업은 아니랍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문제점들이 곳곳에서 튀어나오죠. 그중 하나가 바로 세금일 것 같은데요.
모 유튜버는 방송에서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5월 종소세 시즌이 되면 세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 주변에 돈을 빌리는 친구들도 많다”라고요. 이처럼 활동하다보면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에서 문제들이 튀어나오곤 한답니다.
맞닥뜨렸을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도록, 미리 정리해서 알아볼까요?
세금 안 내게 해준다는 곳도 많은데 진짜인가요?
여러 곳에서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아주 당당하게 “저희는 세금 전~혀 안 나오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곳도 있을 거예요. 이제 막 시작해 유튜버 종합소득세 신고를 처음 해보는 초보 분들은 거기에 홀랑 넘어가고는 하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합니다. 가능은 한데 그 이후에 더 무서운 것이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문제죠. 어떻게 된 거냐면요.
종소세 신고는 그동안 일괄적으로 계산해서 처리했던 세금 내용을 세세하게 살펴보고 바로잡는 과정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전에 덜 냈다면 더 내야 하고, 더 냈다면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죠.
대표적으로 일할 때 사용했던 금액은 ‘필요경비’로 들어가 내야하는 세금을 줄이는 데 사용할 수 있어요. 요리 영상을 올리시는 분이라면 재료를 필요경비 처리할 수 있겠죠?
이 필요경비를 과도하게 부풀려서 신고하면 “아, 나는 재료비에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이 영상으로 얻은 이익이 없어요! 오히려 손해였다고요!”라고 해서 세금이 줄어들게 돼죠. 그럼 모두가 이 방법을 써도 될까요?
당연히 안됩니다! 이렇게 부정하게 신고한 것이 들키게 되면 엄청난 벌금을 내게 되거든요! 이걸 가산세라고 하는데 부정신고의 경우 40%까지 부과되니 꼭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유튜버 종합소득세 올바른 절세 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법을 지키면서도 최대한 절세를 할 수 있을까요? 일단 경비 처리가 중요합니다. “엥, 앞에서 위험할 수 있다면서요?”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데, 그건 마구잡이로 잘못 사용했을 때고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절세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자료를 잘 정리해서 제대로 증명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이 증명은 보통 장부로 하실 수 있어요. 그러니 평소에 일을 하면서 사용했던 금액들은 장부로 꼼꼼하게 기록해 두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장부 증빙 서류로 신용카드 영수증, 계좌 이체 내역, 현금 영수증, 세금 계산서 꼭 챙겨 두시고요! 참고로 스태프 인건비도 여기에 포함되니 인건비 관련 기록들도 잘 챙겨두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는 사업자 등록입니다. 사실 유튜버는 프리랜서로 활동하실 수도 있는데요. 어느 정도 수익이 발생한다 싶으면 사업자를 등록하시는 게 좋아요. 우리나라는 사업자에게 더 낮은 세율을 적용해 주기 때문이에요.
여기서 더욱더 성장한다면 개인 사업자가 아니라 법인 사업자를 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프리랜서보다는 개인 사업자가, 개인 사업자보다는 법인 사업자가 세율이 더 낮거든요. 그러니 본인 유튜브가 얼마나 커지는지를 잘 살펴보시고 현명하게 활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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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노력해서 만든 영상으로 번 돈, 터무니없는 조언으로 종소세에 가산세까지 물게 된다면 정말 억울하겠죠?
그러니 유튜버 종합소득세 혼자 신고하기 어렵다면 믿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민하시는 분들께 저희 알고택스를 당당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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